HOME > 관련기사 주요 건설사, 해외수주 목표 달성률 '46%' 저유가 지속으로 4년 연속 600억달러 달성은 커녕 2010년부터 이어지던 해외수주 500억달러 기록도 사실상 올해 멈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실적이 연초 설정한 목표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해외건설종합서비스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금액은 총 438억4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02억71... 강호인 국토장관 "파이낸싱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전환 필요" "그동안 주로 수행해 온 단순도급형 사업에서 벗어나 파이낸싱을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려 진출을 확대하고, 사업 수익성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강 장관은 "고부가가치 영역인 사업발굴과 기획, ... '형보다 나은 아우'현대ENG, 현대건설보다 해외실적 앞서 저유가·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해외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형님격'인 현대건설(000720)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서 이어진 후속발주를 꾸준히 수주하며 작년에 비해 200% 이상의 실적을 시현했다.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 해외수주 500억달러도 어려울 듯 해외건설 수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막바지 수주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목표였던 500억달러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역시 수주고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돼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신흥국 진출 등 건설업계의 자구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은 이달 들어 호주... 해외사업 원가 상승 '덫'에 걸린 건설사들 국내 주요 상장건설사들이 주택사업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매출원가율 때문에 부담을 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을 전후해 중동에서 저가로 수주한 저수익 프로젝트들의 준공이 다가오면서 원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