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폰, 점유율 10% 목표 달성…'내실' 다져야 알뜰폰(MVNO) 가입자 점유율이 10%를 돌파했다. 정부 ‘알뜰폰 활성화 정책’의 단기 목표치 달성이다. 제2의 도약은 이통 3사(MNO)와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CJ헬로비전(037560) 인수합병으로 발생할 시장 판도 변화에 달려 있다. 1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알뜰폰 점유율은 11월30일을 기준으로 10.1%(584만8000명)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7월 알뜰폰 도입 이후 4년 4개월 ... 미디어로그, LTE 데이터 요금제 2종 출시 LG유플러스(032640)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저가 요금제에서도 충분한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본료 1만9000원의 ‘LTE 유모비 데이터19’ 요금제는 음성 50분, 데이터 700M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본료 2만9500원의 ‘LTE 유모비 데이터295’ 요금제는 음성 100분, 데이터 2.5GB를 제공한다. 기... 우체국알뜰폰, 가입자 '30만명' 돌파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이 지난 4일자로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알뜰폰은 2013년 9월 판매를 개시한 이후 월 평균 1만2000명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 판매우체국은 226개에서 1300개로 확대됐다. 판매 초기 1000원대 요금제와 저렴한 피처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우체국알뜰폰은 평균 통신료가 1만1000원 수준으로 이통사... 11월 번호이동 시장, KT 가입자 이탈·알뜰폰 '정체' 지난 11월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KT(030200)의 가입자 이탈과 알뜰폰 성장 정체가 두드러졌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알뜰폰 포함, 자사 번호이동 제외)는 58만5591명을 기록해 전월(58만3549명) 대비 약 2000명 증가했다. 올해 번호이동자수는 1월 74만7268건 이후로 점차 줄어 5월부터 50만명대를 유지하고... 휴대폰 기변 가입자, 1년 만에 3배로 '껑충'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던 이동전화 기기변경 가입자 수가 1년 만에 약 3배로 껑충 뛰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기변경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38만8900명 늘어난 123만869명으로 전체 가입자 수의 51.1%를 기록했다. 이는 단통법이 첫 시행된 지난해 10월(43만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