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누구나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자” “해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고 해가 없는 것이 아니듯이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함께 힘을 합치면 누구나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병신년(丙申年) 첫 날, 새벽부터 고대하던 붉은 태양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들은 희망을 얘기하며 활기찬 새해를 열었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청을 출발해 문석진 ... 서울시 “서울시도 댓글부대? 물타기 시도” 서울시가 강남구의 ‘서울시 댓글부대 운영’ 주장에 대해 ‘물타기’ 시도라고 일축했다. 시는 15일 해명자료를 배포하며 이날 강남구가 제기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강남구는 서울시와 동일한 방법을 거쳐 자체조사한 결과, 서울시 직원으로 추정되는 ID로 네이버 기사에 강남구 비방 댓글을 단 것으로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강남구에서 공개한 19개의... 서울역고가 폐쇄 첫 출근 우회로 '혼잡'…교통대란은 피해 서울역고가 폐쇄 첫 출근길인 14일 아침 청파로, 칠패로 등 일부 우회로는 교통 혼잡을 빚었으나 다행히 교통대란은 비켜갔다. 서울시는 앞서 13일 0시부로 교량 안전을 이유로 만리재로와 퇴계로를 잇던 서울역고가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시는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인력 배치 등 대비책을 마련했으나, 1일 4만6000대가 다니던 고가가 통제... 민주화에 청춘 바친 조영래 변호사 25주기 기념행사 민주화 투사요, 인권변호사인 고 조영래 변호사 25주기 기념행사가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1일 오후 2시 변호사회관에서 ‘시대를 밝힌 자랑스러운 변호사 조영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변호사회 주관으로 지난 8개월 동안 준비되어 왔다. 정의수호와 인권옹호, 민주화를 위해... 박원순 시장, 청년정책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여·야, 중앙·지방정부, 청년 당사자를 망라한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중앙정부, 국회, 청년과 복지당사자, 지자체가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제안한다”며 “정부나 국회가 주도해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