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납품 청탁 뒷돈 챙긴 전 농협축산경제 대표 기소 인사·납품 청탁 명목으로 8000만원을 받은 전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남모(70)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농협중앙회 소속 간부 등으로부터 인사청탁과 사료납품 청탁 명목으로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앞서 법원은 지... 검찰,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 소환 조사 사료첨가물업체로부터 납품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이기수(61)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료첨가물업체 S사가 호남지역 농협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S사 대표로부터 ... 법원, '농협 로비' 뒷돈 챙긴 사료업체 대표 구속영장 발부 농협에 로비를 해주겠다는 대가로 다른 사료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변호사법위반 등)를 받고 있는 사료업체 S사 대표 신모(64)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10일 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씨는 농협과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다른 사... 법원, '뇌물 의혹' 농협중앙회 전 간부 구속영장 기각 납품업체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를 받고 있는 농협중앙회 전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농협중앙회 전 간부 고모(5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피의자에 대한 알선뇌물수수 범죄의 성립 여부를 둘러싸고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피의자의 직업, 일정한 주거 등에 비춰 현 단... 검찰, '뇌물 의혹' 농협사료 전 간부 영장 청구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농협사료 전 간부와 납품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농협사료 전 간부 고모(58)씨와 변호사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납품업체 대표 신모(6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고씨는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사료에 파견돼 근무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