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43사 5억1000만주 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43개 상장사 주식 5억1000만주를 이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2억1100만주) 대비 142.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억3400만주)에 비해서는 117.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엘아이지넥스원(2일), 신성솔라에너지(011930)·포스코플랜텍(0513... 진웅섭 "기촉법 연내 처리 불가…구조조정 실패 우려" "기업구조조저촉진법(기촉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어려워 보인다. 기촉법 실효되면 개별 기업별로 채권단 구성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데, 상당한 애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3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 관련 당부사항 전달을 위한 부행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웅섭 원장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업구조조... 11월 가계·기업 대출 증가세 꺾여…연체율은 오름세 지난 11월 가계와 기업의 대출채권 증가세가 지난 10월 보다 한 풀 꺽였다. 다만 원화대출 연체율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11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 잠정치를 29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기업대출은 766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에 기록한 10조7000억원... 금감원 '그놈 목소리'…연간 2300억원 예방 효과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전화통화를 녹음한 '그놈 목소리'를 공개한 덕분에 연간 2300억원의 손실을 줄였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사기 순피해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실제로 금감원이 집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을 보면 지난 2014년 하반기 당시 월평균 337억원이던 피해액은 올해 하반기 들어 145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잠자고 있는 신탁재산 2299억원 찾아가세요 금융감독원이 장기미거래 신탁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캠페인을 확대활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장기미거래 신탁 계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관리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11일 '휴면금융 등 주인 찾아주기 종합대책'에 이은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장기미거래 신탁은 불특정금전신탁 계좌 중 만기일과 최종거래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