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인재영입 2호' 김병관 "안철수 의사결정 납득 안돼" '벤처 신화'를 일군 김병관(43) 웹젠 이사회 의장이 3일 "열정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안전 그물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뒤를 돌아보고 청년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벤처 창업과 회사 경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자... 김한길 탈당 "뻔한 패배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대표가 3일 "백지 위에 새로운 정치 지도를 그려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신당' 바람으로 야권이 출렁이는 가운데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당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파 이익에 집착하는 패권 정치의 틀 속에 주저앉아 뻔한 패배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수명이 다한 양당 ...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새정치연합 전격 입당 표창원(49) 범죄과학연구소장이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전격 입당했다. 야권 세력들로부터 구애를 받았던 그는 새정치연합의 '외부 인재 영입 1호'가 됐다. 표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범죄와 수사기관의 불법행위, 권력적 부패와 비리를 '정의의 적들'로 규정하고 비판해왔다. 이제 정치를 통해 바로잡아 보겠다"며 "새정치연합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 '진퇴양난' 갈피 못 잡는 공무원연금..여야 갈등 심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가 연일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정한 기한 내 개혁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여부가 미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판을 깨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유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