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맞짱)'친박실세들' 현오석·최경환·유일호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현 전 부총리는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박근혜 정부 출범초 1기 경제팀을 이끌었다. 박 대통령의 깜짝 수첩 인사로 발탁된 현 전 부총리는 1년4개월 재임기간 동안 소처럼 일했지만 '존재감이 없다', '리더십 부재' 등 끊임없이 혹평이 따라다녔다. 특히 월급쟁이들의 공분을 샀던... 최경환 "경제혁신 3개년계획 3년차, 성과로 말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년차를 성과로 말해야 한다"며 "노동개혁 5대 입법을 하루빨리 마무리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4일 최경환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시무식 신년사에서 3%대 정상 성장궤도 복귀를 통해 국민들의 경기 체감도를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초 재정... 한국 사상최고 국가신용등급…무디스, 'Aa2'로 상향조정 우리나라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한·중·일 3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국가신용등급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지시간으로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올 4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안정적)에서 Aa3(긍정적)으로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신용등급 전망은... 정부 "미 금리인상 영향 미미"…필요시 비상계획 가동 '미국 금리 인상'이라는 예고된 소식에 정부의 대응은 차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행 0~0.25%인 정책금리 수준을 9년6개월 만에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외환당국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미 미국 금리 인상은 수차례 예고돼 왔던 일이고, 금융시장에는 미리 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