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기획 여론조사)20대 총선, 야권 분열로 새누리당 압승 예상 올해 4월 치러질 20대 총선은 야권의 분열로 새누리당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음이 확인됐다.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새누리당이 40.0%의 지지를 획득, 제1당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15.7%의 지지로, 안철수 신당(17.3%)에도 뒤졌다. 이어 정의당이 4.0%, 천정배 신당이 1.0%의 지지를 얻었다. “잘 모르겠다”며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2.1%로 ... 새누리, 공천룰 핵심쟁점 합의 불발…6일 재논의키로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적용될 공천룰을 확정하기 위한 막판 논의를 재개했지만 최종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3일 오후 약 6시간에 걸친 회의 후 브리핑에서 "최종 결론은 아직까지 나지 않았지만 상당 부분 의견을 좁히는 기회가 됐다"며 "총선을 앞두고 준비 기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공천룰... (송년기획) 성완종부터 안철수까지…정치권 인사들 정치판 뒤흔들어 다사다난했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2015년의 해가 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사회를 뒤흔들었던 정치적인 대형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다. 먼저 지난 4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뇌물 리스트’를 남기고 자살했다. 이 사건으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사퇴했다. 이어 4·29 재보선에서는 똑같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전 장관의 운명이 갈리기도 했...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박상은, 의원직 상실 수억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박상은(65) 의원에게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날부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현행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선거구 획정안 문제,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가나 오는 31일 개정시한이 종료되는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국회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결국 여야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야당의 내분으로 협상 대상자를 잃은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안보다 쟁점 법안 처리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