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촉법·대부업법 효력상실…정부, 긴급대응팀 구성 금융당국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과 대부업법의 국회 통과가 무산된 데 따른 금융 소비자 피해와 기업 구조조정 차질에 대응해 상황 대응팀을 마련하고 시장 상황을 매주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상황대응팀을 구성해 '대부금리 대책반'과 '구조조정 대책반' 등을 통한 분야별 대응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1월 43사 5억1000만주 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43개 상장사 주식 5억1000만주를 이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2억1100만주) 대비 142.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억3400만주)에 비해서는 117.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엘아이지넥스원(2일), 신성솔라에너지(011930)·포스코플랜텍(0513... 임종룡 "앞으로 거친개혁 마다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개혁이 착한 개혁이었다면, 앞으로는 거친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 설득할 사람은 설득하고 반대의 목소리는 수용하겠다" 2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예금보험공사 19층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 씨를 뿌린 게 올해 개혁이면 물을 주고 새싹이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착근의 개혁이 내년 개혁이다"라며 "내년에 열매가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