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벽두 주춤한 주택시장…연이은 악재에 매수세 '약해' 새해벽두 주택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뚜렷한 반등호재가 없는 만큼 당분간 이같은 흐름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택시장 침체는 지난해 이미 강남권 재건축 시장부터 시작됐다. 공급과잉 우려와 대출규제, 미국발 금리인상 등 연이은 악재에 지난해 계속 이어지던 상승세를 멈췄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11월과 12월은 공급과잉 문제와 가계부채대책 등으... "내년 주택시장 3%대 상승 힘들 수 있어" 내년 주택시장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부분 올해보다 상승폭은 줄겠지만 전셋값 상승세로 집값이 함께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현장에서는 가계부채 대책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 "주택시장 폭락도 폭등도 없을 것" "오는 2030년까지는 주택시장의 가격 폭락도, 폭등도 없을 것이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택시장 주요이슈’ 분석자료를 통해 "일부 지역의 공급과잉에 따른 일시적 가격조정은 있겠지만 인구의 절대량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증가율이 둔화되는 것이고,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수요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최근 공급... "너무 올라서"…주택구매력 갈수록 '뚝'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구매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주택 구입이 가능한 수요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 구매력지수는 88.6으로 전달(89.2)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7월(90.3)을 기록한 이후 2개월 연... (비즈트렌드)주택시장 활황세? "가격 부담 여전하다" 최근 정부의 주택활성화 정책 등으로 주택시장의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이 느끼는 주택가격에 대한 부담감 역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수요자들에 대한 주택 구입 맞춤형 대책 마련과 주택담보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재강화 등 관련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시장에 대한 대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