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전문가 공인중개사까지 집값 상승 기대 ↓ 부동산 최일선에서 일하는 개업공인중개업자들이 바라보는 부동산시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공급과잉, 금융규제,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집값 하락을 점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크게 늘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2월 부동산 전망지수는 90.2로 조사됐다. 전월 99.7보다 9.5p 하락했다. 지난 10월 114.7 이후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12월... '집' 과잉공급 아니다? 4년 연속 목표 인허가 초과 "주택공급 과잉 아니다"라는 정부의 주장이 무색하게 주택인허가량은 지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목표량을 초과했다. 계획량보다 매년 10만가구가 더 인허가됐다. 과잉이 아니라면 국토부의 주택종합계획서 상 주택공급계획량은 시장을 완전히 잘못 진단해 온 것이다. 23일 국토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2014년 주택인허가 목표량은 총 159만9915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  내년, 전국 27만가구 집들이…새 아파트 어디? 내년 전국적으로 27만여가구의 새 아파트에서 신규 입주를 시작한다. 새집으로 이사를 계획했다면 아파트별 입주시기를 확인해야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27만1467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하는데, 이는 올해보다 2.3%(60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2564가구, 지방 15만8903가구다. 전체 입주 물량은 올해와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입주물량... '부동산불패' 대구마저 꺾였다…집값 271주만에 하락 지난 3년 동안 전국 최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구광역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무려 5년여 만의 일이다. 가격, 거래량, 전망 등 주택시장 경기를 알려주는 모든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업계에서는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수준으로 치솟은 아파트값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대구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다. 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