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은행, 설맞아 중기·소상공인 대출 3조 지원 농협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대상은 신규대출과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의 만기연장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신규와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서는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 이경섭 농협은행장 "일류은행 비상과 삼류은행 추락 기로" "출범 5년 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 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 제3대 농협은행장으로 선임된 이경섭 행장은 4일 서대문구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먼저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꼽았다. 이 행장은 "당행... 인사·납품 청탁 뒷돈 챙긴 전 농협축산경제 대표 기소 인사·납품 청탁 명목으로 8000만원을 받은 전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남모(70)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농협중앙회 소속 간부 등으로부터 인사청탁과 사료납품 청탁 명목으로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앞서 법원은 지... 검찰,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 소환 조사 사료첨가물업체로부터 납품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이기수(61)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료첨가물업체 S사가 호남지역 농협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S사 대표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