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민단체 "메릴린치 무혐의 처분은 봐주기 수사"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문을 담당한 메릴린치가 무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23일 논평을 내고 "국민혈세 1조7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야기한 하베스트 하류 부문 날(Narl) 인수에서 투자 자문을 맡았던 메릴린치 서울지점 김형찬씨에 대해 ... 검찰,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구속 기소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7일 재판에 넘겨진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약 55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날 오후 강 전 사장을 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지난 2009년 하베스트의 주당 가격은 캐나다달러로 7.3달러음에도 석유공사는 10달러에 인수... 검찰, '업무상 배임' 강영원 전 사장 구속영장 청구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강영원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약 55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강 전 사장에 대해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009년 실사 검증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하베스트의 ... '배임 혐의'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재소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2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 전 사장은 석유공사가 하베스트의 정유 부문 계열사인 '날(NARL)'까지 포함한 후 적정 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하도록 해 손해... '자원비리' 수사 최경환 부총리도 조사 가능성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무리하게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수사가 장기화 될 조짐이다. 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지난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배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인수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전 사장은 16시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