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리뷰)'나를 잊지 말아요', 기억상실을 넘어선 사랑 영화 '내 머릿 속의 지우개'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를 보호한 배우 정우성이 또 한 번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하늘과 함께 한 새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서다. 기억상실증이 워낙 흔히 쓰이는 소재인 탓에 뻔한 전개와 결말이 아닐까 우려됐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최근 베일을 벗은 '나를 잊지 말아요'는 정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를 통해 진한 감성을 전달한다. ... 2016년 극장가, 예고된 별들의 전쟁 영화 관람객이 3년 연속 2억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영화 관객수 역시 1억1293만여명으로 전체 52%를 웃돌았다. 이는 한국영화가 외화와의 경쟁력에서 앞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한국영화의 이러한 추세는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도 명망 있는 감독들과 연기력 및 스타성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별들의 전쟁이 예고되기 ...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절제된 연기 돋보여 배우 김하늘이 새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대중과 만난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로 3년 만이며, 영화 출연은 '블라인드'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선 김하늘의 연기력은 눈빛이나 감정 표현 면에서 더욱 깊어진 듯 했다. 취재진과 영화관계자들에게 영화를 선공개하고 배우 및 감독의 촬영소감을 들어보는 '나잊말' 언론배급시사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