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 하락…1900선 이탈 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하며 1900선을 이탈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6포인트(1.01%) 내린 1898.27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10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기아차,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 기아차(000270)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7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86%) 내린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4분기 매출액은 1... 제약·바이오주, 급할 필요는 없다-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던 국내 헬스케어 지수는 연초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미약품(128940) 등 대형 제약업체가 포함된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올해 13.5% 상승했고, 코스닥 제약 지수도 8.4% 올랐다"고 설명했... 항공주, 화물 업황 부진 지속-HMC투자 HMC투자증권은 11일 항공업종에 대해 화물 업황의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4년 4분기부터 시작된 미국 서부 항만 적체 현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미주 노선 항공 화물 수요는 두 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4분기 대형 항공사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올해 1분기까지도 저조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