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베스트 부실인수' 의혹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무죄' 자원외교 비리 '하베스트 부실 인수' 사건으로 배임 혐의를 받은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김동아)는 "공소사실에 기재된 피고인의 잘못이라는 것들은 석유공사 조직이 아닌 피고인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적절하지 않거나 피고인 개인의 책임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배임 혐의로 구속 기... 서영교 의원 "검찰 자원외교 수사는 '꼬리 자르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6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원외교를 추진했던 윗선에 대한 조치 없이 수사가 마무리돼 '꼬리 자르기'란 비판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황기철 전 대한광물 대표,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 검찰, 김신종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 불구속 기소 지난 4월부터 자원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이어 김신종(65)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김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0년 3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과 관련해 경남기업의 지분... '하베스트 부실 인수'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혐의 부인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로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64·구속)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17일 열린 강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강 전 사장 측은 석유공사 자체적인 판단으로 하베스트 인수가액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전체적인 혐의를 부인... 시민단체 "메릴린치 무혐의 처분은 봐주기 수사"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문을 담당한 메릴린치가 무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23일 논평을 내고 "국민혈세 1조7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야기한 하베스트 하류 부문 날(Narl) 인수에서 투자 자문을 맡았던 메릴린치 서울지점 김형찬씨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