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년 '빈집'에 4조원 이상 묶인다 지난해 주택공급은 기초적인 주택수요보다 37만여가구나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경 악성미분양(준공후미분양)으로 돌변, 4조원이 넘는 돈이 빈 집에 묶이며 국내 건설업계와 재고주택시장, 금융시장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KDI의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49만가구로 중장기(2013년~20... 현장전문가 공인중개사까지 집값 상승 기대 ↓ 부동산 최일선에서 일하는 개업공인중개업자들이 바라보는 부동산시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공급과잉, 금융규제,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집값 하락을 점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크게 늘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2월 부동산 전망지수는 90.2로 조사됐다. 전월 99.7보다 9.5p 하락했다. 지난 10월 114.7 이후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12월... (업종전망)올해 매매·분양 회색빛…전세는 더 불안 2016년 병신년 주택시장은 현 정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것으로 우려된다. 병신년 진입을 앞두고 전국 주택시장을 이끌던 대구와 강남 아파트값 마저 상승세를 멈췄다. 아파트값 상승 여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금융규제와 금리인상 가능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전세시장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매매시장 하락 심리 확산에 세입자에서 내집 마련을 고... '집' 과잉공급 아니다? 4년 연속 목표 인허가 초과 "주택공급 과잉 아니다"라는 정부의 주장이 무색하게 주택인허가량은 지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목표량을 초과했다. 계획량보다 매년 10만가구가 더 인허가됐다. 과잉이 아니라면 국토부의 주택종합계획서 상 주택공급계획량은 시장을 완전히 잘못 진단해 온 것이다. 23일 국토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2014년 주택인허가 목표량은 총 159만9915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