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수 위기 국산차, 신차효과 볼까 믿었던 내수시장서 위기를 맞은 국내 완성차 업체가 새해 시작과 함께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공세에 나선다. 볼륨 신차 공백을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 아이오닉과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기아차 K7 등 3종의 신규 차량과 완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쌍용차 SUV 라인업 상품 개선 모델 4종과 한국지엠 ... 한국지엠, '새해 새출발 캠페인' 쉐보레 최대 200만원 할인 한국지엠이 1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 캠페인을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새해를 맞아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00만원, 크루즈 최대 180만원, 올란도 최대 140만원, 트랙스 최대 10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완성차업계, 지난해 글로벌 901만대 판매…전년比 0.7% 증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 판매 성장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90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57만9706대, 해외판매 743만1534대로 총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2014년보다 0.7%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저 현상 지속, 중국과 인도 등 ... 한국지엠, 지난해 내수판매 견인 15만8천대…'최대 실적 달성' 한국지엠이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수출이 소폭 감소하며 연간 총 판매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끌어내렸다. 4일 한국지엠은 2015년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만8404대를 판매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수출은 2.7% 감소한 46만3468대를 기록, 전체 판매도 1.4% 감소한 62만1872대... 2015년 완성차 업계 이슈는 '개소세 인하·신차·제네시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사상 첫 20만대 판매라는 수입차 업계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내수 시장에서 2015년 한 해를 잘 버텨냈다. 경쟁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하반기에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시행되면서 국내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출범시키며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썼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