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병신년 첫 주 주택거래 2/3토막…'불안한 첫 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계부채관리방안 등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 주택거래는 40%나 줄었고,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도 크게 둔화됐다. 서울 주택시장의 대장주인 강남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새해를 시작했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0일까지 서울에서 총 1564건의 주택매매가 신고됐다. 일 평균 142건의 거래가 신고됐다. 지... 2018년 '빈집'에 4조원 이상 묶인다 지난해 주택공급은 기초적인 주택수요보다 37만여가구나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경 악성미분양(준공후미분양)으로 돌변, 4조원이 넘는 돈이 빈 집에 묶이며 국내 건설업계와 재고주택시장, 금융시장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KDI의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49만가구로 중장기(2013년~20... 현장전문가 공인중개사까지 집값 상승 기대 ↓ 부동산 최일선에서 일하는 개업공인중개업자들이 바라보는 부동산시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공급과잉, 금융규제,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집값 하락을 점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크게 늘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2월 부동산 전망지수는 90.2로 조사됐다. 전월 99.7보다 9.5p 하락했다. 지난 10월 114.7 이후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12월... (신년기획 여론조사)국민 10명 중 8명 '새해 살림살이' 부정적 박근혜정부 출범 3년 동안 국민이 체감한 살림살이는 이전보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가 신년 기획으로 '박근혜정부 3년간 살림살이 개선 정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6.5%가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답했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31.5%에 그쳤으며, "별 차이 없다"는 대답은 22.0%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좋아졌다"는 응답이 5.4%에 불과했다. 26.1%... '집' 과잉공급 아니다? 4년 연속 목표 인허가 초과 "주택공급 과잉 아니다"라는 정부의 주장이 무색하게 주택인허가량은 지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목표량을 초과했다. 계획량보다 매년 10만가구가 더 인허가됐다. 과잉이 아니라면 국토부의 주택종합계획서 상 주택공급계획량은 시장을 완전히 잘못 진단해 온 것이다. 23일 국토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2014년 주택인허가 목표량은 총 159만9915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