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삭막한 신림동 고시촌, 청년공동체로 ‘새바람’ ‘말 거는 사람이 슈퍼 아줌마 밖에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삭막하던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 청년공동체 주거공간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을 개조한 청년주거공간 ‘쉐어어스(Share-Us)’를 찾아 주택을 운영하는 선랩 관계자들과 청년 입주자,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쉐어어스는 사회... 서울 마을세무사, 동네 세무해결사 역할 '톡톡'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거주하는 A씨는 1980년 취득한 토지에 2001년 신축한 다세대주택 양도를 계획하면서 양도소득세를 예상하지 못해 고민에 빠졌다. 마침 주민센터를 통해 성내동 ‘마을세무사’인 홍기선 세무사를 알게된 A씨는 상담을 통해 예상 양도소득세를 무료로 안내받았다.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2168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동...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일방적 보도” TV조선 ‘경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일방적으로 다룬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대해 경고 제재했다. 7일 서울시와 방심위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달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1조(재판이 계속중인 사건) 위반을 이유로 경고 조치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은 재... 3돌 맞은 서울 시민청…방문객 500만명 돌파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있는 시민 공간 ‘시민청’이 오는 12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방문객 500만명을 넘어서는 경사를 맞았다. 서울시는 하루 평균 5160명이 시민청을 찾아 지난해 12월30일 기준으로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시민청에서는 105쌍이 작은 결혼식을 올렸고 ‘활력콘서트’, ‘토요일은 청이 좋아’, ‘한마음 살림장’ ... ‘저소득층 주거 안정’ 서울 매입형 임대주택 15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매입형 임대주택을 1500가구 공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공급한 매입형 임대주택은 지난해까지 총 1041동 8827가구에 달한다. 매입형 임대주택은 보증금 평균 1500만원에 월 평균 15만원 내외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