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유화학제품 무역수지 5년새 42% 껑충…FTA 수혜 '톡톡'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최근 5년간 FTA(자유무역협정)의 수혜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의 무역수지는 2010년 224억1000만달러에서 지난해 317억7000만달러로 무려 4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석유화학제품의 총 수입량은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수출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수출량은 2010년 2630만톤에서 지... 철강 등 13개 업종단체 "선제적 사업재편 위한 제도 마련 시급" "우리 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해 13개 업종별 단체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골자의 건의문을 발표하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의 낭독으로 발표된 건의문은 조선, ... 내년 석유화학 '맑음'…나머지 산업군 모두 '불투명'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내년도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경기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을 제외한 전 부문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에서 "올해 경제가 메르스 영향과 수출 부진... (비즈트렌드)인도, 경제성장 가속도…석유화학 시장 '다크호스' 급부상 인도 시장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나렌드라 모디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성장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경기변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인도 석유화학 산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오는 2020년까지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7.5%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