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체제로 바뀐 '부산~괌 노선'…이용객 1년새 3배 늘어 국적 대형항공사가 단독으로 취항해오던 부산~괌 노선에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신규취항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괌 노선 연간 이용객은 11만4822명으로, 2014년 3만6878명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대한항공(003490)의 단독노선으로 운영됐던 부산~괌 노선은 지난해 1월 제주항공(089590)이 뛰... 코스피, 시총대형주 주도로 반등..삼성전자 1% 오름세 코스피가 시총상위 대형주 주도로 반등중이다. 1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7% 오른 1905.5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36억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83억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 보험, 기계, 증권은 오르는 반면 철강금속, 유통, 비금속광물, 은행, 의약품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 삼성...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 선임…한진 3세 경영 본격화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부사장이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조 부사장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한진그룹 3세 경영 승계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창훈 총괄사장은 3연임에 성공해 계속해서 대한항공(003490)을 이끌게 됐다.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대한항공대한항공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주목할 '수혜주'는 2016년 설 연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택배와 영화 등 이른바 ‘설 수혜주’가 주가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백화점, 마트)과 여행주 등 다른 전통적 설 수혜주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연초부터 이어진 대내외 악재 속 올해 설 수혜종목은 그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맴돌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대한통운(00012... 대한항공·아시아나, 12일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6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먼저 대한항공의 설 임시 항공편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운항하며, 이번에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총 3개 노선으로 3682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덩치만 커진 LCC…안전 의식 유아수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LCC(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이 급증했다. 하지만 어이 없는 안전사가 잇따르면서 덩치에 어울리는 질적 성장이 동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발 국제선 여객수는 3192만5890명으로 2014년 2880만6832명과 비교해 10.8% 증가했다. 특히, 국적 LCC들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 LCC 잇단 안전사고…이대로 괜찮나 저가 항공사(LCC)의 잇따른 안전사고로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가격이 싼 만큼 안전에도 소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세부 막탄 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038편은 비행 중 출입문에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회항했다. 1만 피트 상공에서 출입문에 틈이 생겨 이륙 후 40여분 만에 다시 막탄 ... 항공업, 출국자 증가…'성수기 효과' 기대-동부증권 동부증권은 24일 항공업종에 대해 출국자 증가에 따른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연휴인데다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어 연말 해외 출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프랑스 파리 테러에 따른 여객 수요 위축은 일시적 현상에 그쳤고, 국내 항공사 주요 노선 예약률은 90%에 달해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충족될 것"으... (맞짱) 추격 박차 가하는 'LCC' vs. 차별화로 도망가는 'FSC' 탄탄한 국내 여객 수요를 등에 업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형항공사(FSC)들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단거리 해외 노선에 속속 취항하면서 국제선 수요까지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LCC 업계는 저렴한 비용을 무기로 공격적인 해외 노선 취항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항공 연계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규모를 키우면서 대형항공사를 빠르게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