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억 주식투자 사기' 전직 증권사 간부 2심서 '감형' 허위 정보로 20억원의 주식 거래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증권사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서태환)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모(48) 전 K증권사 부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K증권사 기업금융부 부장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사적으로 지인들에게서 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이병석 의원, 15일 검찰 소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2일 “오늘 이 의원에게 1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회에 걸쳐 소환통보를 받았지만 불출석 의사를 밝혀 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경제적 이익 수수 혐의에 ... '음주운전 사고' 조원동 전 수석,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조 전 수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28일 오후 늦게 음주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다. 조 전 수석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있다. 또 조 전 수석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