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향자의 눈물로 본 유리천장…여성임원 '하늘의 별따기' 양향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가 삼성을 떠나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정치 입문보다 화제가 된 것은 눈물의 기자회견이다. 양 전 상무는 지난 12일 입당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박사급 연구자가 수두룩한 글로벌 기업에서 고졸인 제가 임원이 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학벌의 유리천정, 여성의 유리천정, 출신의 유리천정을 깨기 위해 ... 영미권 은행 지고 아시아권 은행 몰려온다 영미권 은행이 한국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사업 규모를 줄이는 동안, 아시아계 은행이 국내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인도의 상위권 은행들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금융에 큰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 무역 협정이 체결된데다, 확대하고 있는 해외 진출의 주요 거점으로 우리나라를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최대의... 인도 리딩뱅크 한국 진출…1호 서울지점 설립 인도 최대의 국영 상업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가 서울지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13일 SBI는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서울지점 개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21일 금융위원회는 제19차 정례회의에서 SBI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한 바 있다. SBI의 서울지점은 종로구 종로1 교보빌딩 20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라 SBI 서울지점은 외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