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성과주의 도입해 금융개혁 체감도 높이겠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성과주의 도입 등을 통해 금융개혁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 12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16년 주요 금융개혁 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자본시장 4인, 핀테크 4인, 정책금융 2인 금융문화혁신 2인 등 총 12명의 분야... 금융위 직원들 국회서 '카톡방' 출근하는 이유 "카톡. 카톡." 금융위원회 사무관 A씨와 주무관 B씨는 최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 상주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그룹채팅방으로 들어가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1일 일몰로 효력을 잃은 대부업법과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등의 입법을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하는 한편, 국회 소식을 금융위에 실시간 보고하기 위해서다. 10일 금융위 C 과장은 "사진이나 문자로 실시... (금융대변혁)임종룡식 2차 금융개혁 '거친 시동' 금융당국은 '거친' 금융개혁 추진을 예고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개혁안들의 입법화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올해 금융당국은 지난해 못한 입법화를 기반으로 기술금융과 핀테크 활성화에 중점을 두면서 서민금융 확대와 금융권 성과주의 문화 확산도 유도할 방침이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거친 금융개혁을 천명했다. 실제로 임 위원장은 지난... (인사)금융위원회 <전보>◇과장급▲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명금 미공개정보로 수천만원 챙긴 한미약품 연구원 기소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부당한 이익을 챙긴 한미약품 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이진동)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단장 김홍식)은 한미약품 연구원 노모(27)씨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노씨로부터 받은 정보로 주식투자에 이용한 애널리스트 양모(30)씨를 같은 혐의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