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재·부품 무역흑자 2년 연속 1천억 달러 돌파 소재·부품의 무역수지가 2년 연속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수출액에서 수출비중도 사상 최초로 50%를 돌파하며 침체에 빠진 수출 전선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교역은 수출 2647억달러, 수입 1597억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에 비해 4.1%, 5.1% 줄었지만 수입 감소폭이 더 커 무역흑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껑충'…27.9% 늘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7대 가운데 1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5%를 넘어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은 28만대로 전년보다 27.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수입차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선것도 이번이 처... 외국인투자 사상최고…200억달러 돌파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으며, 올해도 외국인 투자는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가 '2015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기준 209억1000만달러, 도착기준159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각... 지난해 임기 만료 조환익 한전 사장, 1년 연임 성공 임기를 마친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연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자에 빠져 있던 한전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3년 임기를 마친 조 사장에 대한 연임 승인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가 연장될 경우 조 사장의 임기는 1년이 더해져 올해 12월 16일까지 사장... 지난해 무역 1조달러 '실패'…올해도 '불안' 2011년 이후 이어져오던 무역 1조달러 벽이 결국 무너졌다. 저유가에 맥업이 내려앉은 수출은 올해 소폭 성장이 예상되지만 1조달러 달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2014년보다 7.9% 줄어든 5272억달러, 수입은 16.9%가 감소한 4368억달러였다. 산업부는 저유가를 수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