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형환 장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산업통상정책 전반 혁신" 주형환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우리 산업의 변화와 개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이에 따라 산업통상정책 전반을 혁신해 수출과 통상, 산업, 투자와 에너지 분야의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수출이 급감했고 조선·철강 등 주력산업은 공급과잉으로 구조조정이 요구... 마이스터고 졸업생 60명, 시험인증 공공기관 취업 2월 졸업을 앞둔 마이스터고 학생 60명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7곳에 합격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고 있는 시험인증 교육을 수료했다. 산업부는 13일 시험인증 인력양성사업을 수료한 마이스터고 학생 60명 전원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 소재·부품 무역흑자 2년 연속 1천억 달러 돌파 소재·부품의 무역수지가 2년 연속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수출액에서 수출비중도 사상 최초로 50%를 돌파하며 침체에 빠진 수출 전선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교역은 수출 2647억달러, 수입 1597억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에 비해 4.1%, 5.1% 줄었지만 수입 감소폭이 더 커 무역흑자... (인사)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정승환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껑충'…27.9% 늘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7대 가운데 1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5%를 넘어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은 28만대로 전년보다 27.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수입차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선것도 이번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