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세 싫으면 집 사라?…전세난 모르쇠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주거비 절감을 통한 가계 소비여력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올해 주택정책 방향이 설정됐다. 하지만 대전제와는 다르게 세부적으로는 주거비 부담이 큰 월세 주택 공급만 나열돼 있다. 주거비 지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세난 해소 방안은 올해도 요원하다. 전세를 못 구하고 월세살기 싫으면 어쩔수 없이 집을 사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계속될 것...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승진> ◇ 실장급 ▲조영태 무역조사실장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해수부, 올해 수산물 수출 확대에 총력 해양수산부가 올해 김과 어묵 등 고부가 수산식품을 발판으로 삼아 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한다. 또 고급어종의 양식을 확대하고 사라진 어종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산어가 소득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14일 열린 '201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FTA를 활용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내수·수출의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기... 국토부 올해 뉴스테이에 총력…부지 2배로 확대 지난 4번의 분양에서 전 단지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관심몰이에 성공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이 올해 대폭 늘어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공급 부지를 확보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거안정 강화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올해 5만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주형환 장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산업통상정책 전반 혁신" 주형환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우리 산업의 변화와 개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이에 따라 산업통상정책 전반을 혁신해 수출과 통상, 산업, 투자와 에너지 분야의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수출이 급감했고 조선·철강 등 주력산업은 공급과잉으로 구조조정이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