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에어, 신임 대표에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임명 국적 LCC(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 대한항공(003490)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을 임명했다. ◇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진에어최 신임 대표는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 경영 중심의 영업, 노선 전문가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마원 대... 덩치만 커진 LCC…안전 의식 유아수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LCC(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이 급증했다. 하지만 어이 없는 안전사가 잇따르면서 덩치에 어울리는 질적 성장이 동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발 국제선 여객수는 3192만5890명으로 2014년 2880만6832명과 비교해 10.8% 증가했다. 특히, 국적 LCC들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 LCC 잇단 안전사고…이대로 괜찮나 저가 항공사(LCC)의 잇따른 안전사고로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가격이 싼 만큼 안전에도 소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세부 막탄 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038편은 비행 중 출입문에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회항했다. 1만 피트 상공에서 출입문에 틈이 생겨 이륙 후 40여분 만에 다시 막탄 ... 항공업, 출국자 증가…'성수기 효과' 기대-동부증권 동부증권은 24일 항공업종에 대해 출국자 증가에 따른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연휴인데다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어 연말 해외 출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프랑스 파리 테러에 따른 여객 수요 위축은 일시적 현상에 그쳤고, 국내 항공사 주요 노선 예약률은 90%에 달해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충족될 것"으... (맞짱) 추격 박차 가하는 'LCC' vs. 차별화로 도망가는 'FSC' 탄탄한 국내 여객 수요를 등에 업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형항공사(FSC)들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단거리 해외 노선에 속속 취항하면서 국제선 수요까지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LCC 업계는 저렴한 비용을 무기로 공격적인 해외 노선 취항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항공 연계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규모를 키우면서 대형항공사를 빠르게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