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기관 해외진출' 팔 걷어붙여 금융감독원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제반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대한 규정'을 주제로 다음달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 2차 설명회 모두 오후 4시~5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논... 은행 해외점포, 건전성·수익성 모두 악화 국내은행들의 해외영업점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은행 해외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은 2억 26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50만 달러(10.8%) 감소했다. 이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7430억달러)이 증가했고 외환파생관련이익(1590만달러)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5430만달... 자금조달, 회사채-IPO↓ 유상증자 ↑ 자금조달 방법으로 상장사들의 회사채 발행과 기업공개(IPO) 등이 줄고 유상증자가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이 크게 줄어 전체 조달실적이 감소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은 10조 2780억원으로 전달 11조 9973억원보다 1조 7193억원 (14.3%) 줄은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발행은 1조 144억원으로 전달 1조 157억원 보다 13억원 가량 ... 주택담보 추가대출 어려워진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뒤 담보인정비율(LTV)이 남아있더라도, 다른 은행에서 추가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진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그동안 선순위, 후순위 구분 없이 35%로 일괄 적용되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를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75%로 높이는 내용의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TV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줄 때 담보물의 ... 中企 1461곳 내달까지 신용평가 다음달까지 부실우려가 있는 중소기업 1400여개에 대한 2차 신용위험평가가 실시된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이 좀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지난 1차 평가 때보다 대상기업이 두배 가량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이달 들어 2차 신용위험평가 대상인 중소기업에 대한 기본평가를 통해 1461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감원은 이번 세부평가를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