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휘슬블로어'의 삶…고난과 시련, 그리고 희망 휘슬블로어(whistle-blower). 조직 내 부정행위를 호루라기를 불어 지적하는 사람으로, 흔히 ‘내부고발자’를 일컫는다.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에서 벌어지는 부패·불법·비리 등 부정행위에 대해 감시하고, 이를 언론 등 제3의 기관에 제보함으로써 스스로 불법과 부정에 맞선 사람들이다. 최근에는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정치와 재벌, 언론에 대한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드러...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이병석 의원, 15일 검찰 소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2일 “오늘 이 의원에게 1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회에 걸쳐 소환통보를 받았지만 불출석 의사를 밝혀 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경제적 이익 수수 혐의에 ... '브라질 국채 유동화' 투자금 가로챈 일당 기소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브라질 국채 유동화 명목으로 투자자를 모아 돈을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이모(45)씨와 백모(39)씨 등 K사 이사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K사에 투자자를 소개한 중개업체 E사 대표 한모(50)씨도 사기·횡령·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성형수술비 깎아줄게"…'강제추행' 의사 기소 상담을 받으러 온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양모(64)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7월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성형외과에서 장모(22·여)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당시 장씨에게 "수술비가 1500... 검찰, '허위경력 의혹' 안철수 의원 무혐의 결정 검찰이 허위 경력을 기재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안 의원이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보수단체들은 2011년 서울대 교원 임용 당시 안 의원이 단국대 의과대학 전임강사인 경력을 단국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으로 허위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