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종 SUV '반격 준비'…수입차 'SUV시장 맹공' 국내 수입차 업계가 상반기에만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출시한다. 지난해 SUV 인기에 역대 최대 내수성적을 기록한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상반기 세단 라인업으로 숨을 고르는 틈을 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종 이상의 수입 SUV가 국내에 출시된다. 일정을 조율 중인 모델까지 합치면 15종에 이른다. 특히 단순 ... 르노삼성, 'SM6' 5만대 이상 판매목표"…내수 3위 탈환 시동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신차 ‘SM6’를 공개하고, 연간 판매목표를 5만대 이상으로 세웠다.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내수시장 3위 재탈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13일 충청남도 태안군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장에서 열린 ‘SM6’ 신차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계획서상 판매목표는 5만대 이상으로 SM6는 경쟁사인 현대차 ‘쏘나타’, ... 르노삼성, SM6 앞세워 '내수 3위 탈환' 시동 르노삼성이 유럽 공개 후 관심을 모은 중형세단 탈리스만의 국내 출시명을 'SM6'로 확정하고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차별화된 중형 세단을 내세워 올해 목표인 내수시장 3위를 탈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개발한 중형 세단인 동시에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 내수 위기 국산차, 신차효과 볼까 믿었던 내수시장서 위기를 맞은 국내 완성차 업체가 새해 시작과 함께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공세에 나선다. 볼륨 신차 공백을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 아이오닉과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기아차 K7 등 3종의 신규 차량과 완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쌍용차 SUV 라인업 상품 개선 모델 4종과 한국지엠 ... 완성차업계, 지난해 글로벌 901만대 판매…전년比 0.7% 증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 판매 성장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90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57만9706대, 해외판매 743만1534대로 총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2014년보다 0.7%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저 현상 지속, 중국과 인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