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료 싸고 환급금 없는 보험 나온다 올 연말쯤 보험료는 저렴하고 해약 환급금이 없는 보험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질병이나 사고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현재처럼 유지되면서, 보험료는 저렴한 대신 중도 해약시 보험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품 허용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우선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순수 보장성 보험에 한해 이같... 금감원 "파생상품규제 최소화하겠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를 당분간 최소화하겠다"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은 26일 오전 9시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 열린 '제7회 서울 국제파생상품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파생상품업무를 영위하는 금융회사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향후 금감원의 감독역량을 금융시스템 안정과 투자자보호에 집중, 파생상품규제를 최소화할 예... 금감원, '금융기관 해외진출' 팔 걷어붙여 금융감독원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제반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대한 규정'을 주제로 다음달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 2차 설명회 모두 오후 4시~5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논... 은행 해외점포, 건전성·수익성 모두 악화 국내은행들의 해외영업점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은행 해외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은 2억 26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50만 달러(10.8%) 감소했다. 이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7430억달러)이 증가했고 외환파생관련이익(1590만달러)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543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