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천 초등학생 사건' 살인이냐, 치사냐 부모가 숨진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장기간 냉동 유기한 엽기적 범행을 두고 여러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경기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는 숨진 A군(사망 당시 7세)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체포한 뒤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갔다. 특히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전날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했다. 경찰 조사 등에... 제초제 남편·시어머니 살해 40대女, 항소심도 무기징역 보험금을 노리고 독극물을 이용해 가족들을 잇따라 살해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서태환)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모(46·여)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험금 10억여원을 편취하고 자신과 혼인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 그 어머니 등 혈육을 살해하거나 미수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