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국고 지원에 따라 누리과정 예산 편성 검토"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조건부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추가 편성 계획서'를 공개했다. 서울교육청은 누리과정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교육부에 지난 13일 누리과정 예산 추가 편성 계획을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제출한 계획서에 따르면 유치원 누리과정 2521억원은 내부 유보금을 재원으로 이용... 이준식 부총리 취임, "누리과정 해결에 우선적 노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육계 최대 현안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문제에 대해 "누리과정을 포함한 유아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3일 오후 4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진정한 축복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이같... 교육청 2곳만 '누리과정 전액 편성' 추경예산 계획서 제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단 2곳만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 교육부에 추경예산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현재 경북, 울산은 누리과정을 전액 편성하겠다는 내용의 추경예산 계획서를 제출했고 전북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미편성 취지로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나머지 교육청은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추경예산 편성계획서... 서울교육청 "11일 누리과정 예산안 재의 요구 방침" 서울시교육청은 재심의 요청 기간인 오는 11일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요청하더라도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일 오후 2시40분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김문수 교육위원장 등을 직접 만나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편성한 것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