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가는 잊어라"…중국, 프리미엄까지 넘본다 저가형 제품에 주력하던 중국 전자업체들이 프리미엄 시장까지 넘볼 태세다. 글로벌 기업을 인수해서 외연을 확대하거나, 초기 단계부터 프리미엄 공략을 염두에 두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얼은 지난 15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를 6조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 전자업계 지형 변화를 예고했다. 하이얼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이자, 지난해 326억달러의... 삼성,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삼성은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삼성은 18일부터 3주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155억원이 지원됐다. 이날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5000가구를 방...  시총상위주, 증시 불안에 동반 약세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2.56%) 내린 1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삼성화재(000810), 아모레퍼시픽(090430), SK하이닉스(000660)도 2%대 하락 중이다. 기아차(000270)는 3%대 급락하고 있다.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현대차(005380),... 전열 정비한 삼성·LG…올해 PC시장 달군다 사양사업으로 여겨지던 PC 시장이 새해 들어 뜨겁다. PC사업이 가상현실(VR)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석으로 여겨지는 데다, 기업간거래(B2B) 또한 활발하다. 한때 철수설에 시달렸던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PC사업 전열을 재정비했다. 앞서 삼성은 PC사업의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 2012년 PC사업을 담당하던 IT솔루션사업부를 해체하고 해당 인력들을 무선사업부로 ... 삼성 노트북 9시리즈, 열흘만에 판매량 1만대 돌파 아카데미 행사 열흘 만에 삼성전자의 노트북 9시리즈 국내 판매가 1만대를 돌파했다. 17일 삼성전자(005930)는 노트북 9시리즈가 지난 6일 S 아카데미 행사를 시작한 후 하루 평균 1000대가량 팔리며 총 1만대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9시리즈는 지난 6일 2016년형 대화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