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야권 분열 시대의 상책과 하책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야권 분열 시대다. 한때 민주진보세력의 총결집을 시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속절없이 분열했다. 천정배 의원의 탈당은 전조였고 안철수 전대표의 탈당은 결정타다. 통합 전 상태보다 훨씬 좋지 않다. 통합 전에는 통합의 가능성이라도 있었으나 분열 후 통합의 가능성은 사라졌다. 신당 창당 작업 중인 안철수 대표는 통합이나 연대의 가능성을 부... 전희경 등 새누리 입당…김무성 "전략공천 안해" 새누리당이 4월 총선을 대비해 변호사와 정치평론가 등 6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과 박상헌 정치평론가를 비롯해 배승희·변환봉·김태현·최진녕 변호사의 입당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오늘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그룹이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큰 결심을 하... 새누리, 공천룰 큰 틀 확정…결선투표 세부내용 재논의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공직자후보추천을 위한 당내 경선룰을 대부분 확정했다. 결선투표의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최고위원회의 결정과 다수 의원들의 의견이 갈려 재논의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8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공천룰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 비율은 '당원 30% 대 일반 ... 이인제 "소녀상은 국민정서 관련된 부수적 문제"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6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과 이인제 최고위원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재오 의원은 합의문 문항에 대해 일본 언론이 왜곡할 수 있는 여지가 담겨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문안은 ‘일본 정부가 한국 소녀상에 대해 공관의 안녕을 우려하는 점을 인지하고 관련단체와의 협의하에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 새누리, 공천룰 핵심쟁점 합의 불발…6일 재논의키로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적용될 공천룰을 확정하기 위한 막판 논의를 재개했지만 최종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3일 오후 약 6시간에 걸친 회의 후 브리핑에서 "최종 결론은 아직까지 나지 않았지만 상당 부분 의견을 좁히는 기회가 됐다"며 "총선을 앞두고 준비 기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공천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