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의 설현폰 '쉽지않네'…하니폰·쯔위폰 '도중하차' 지난해 루나가 '설현폰'으로 불리며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하면서 제조사마다 제2의 설현폰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루나는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 단말기 제조업체가 아닌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중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루나는 SK텔레콤이 발주해 국내 중견기업 TG앤컴퍼니가 디자인하고, 애플의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 LGU+ 홈IoT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10만' 가구 돌파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홈IoT 서비스(IoT@home) 가입 고객이 1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선보인 지 6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약 2주에 1만 가구씩 가입자가 늘면서 증가 추세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가입자가 아닌 가구 수 기준으로 환산하면 실제 홈Io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인구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 사물인터넷 단말 확산 가속화…스마트'홈' 넘어 '시티'로 올해를 기점으로 사물인터넷(IoT) 단말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소비자 영역에선 '홈'과 '커머스' 서비스가, 정부 입장에선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시티' 구축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에 설치되는 IoT 단말의 숫자는 63억9200개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IoT 시장이 급성장해 오는 2020년까... KT, 스마트팜 테마단지 개발…'농업 6차 산업화' 새 지평 KT(030200)가 농업과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테마단지'를 국내에 개발하고, 농산물 생산·가공·판매·관광·체험 등을 결합한 '농업 6차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이날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서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일본 (주)아소팜랜드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소팜랜드는 ... SK텔레콤, 중저가폰 '쏠' 공개…제2의 설현폰 노린다 SK텔레콤(017670)이 ‘루나’를 잇는 두 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쏠(Sol)'의 예약가입을 19일부터 진행하고 22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쏠의 기획 단계부터 하드웨어 사양을 낮춰 가격을 하향하는 방식의 기존 중저가폰 가격 경쟁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전 고객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시간을 주로 미디어 콘텐츠(게임, 동영상,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