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지붕 두가족' 현대·기아차, 4분기 예상실적 ‘동반부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차와 기아차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전문 리서치 전문회사인 와이즈리포트는 19일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6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감소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애초 시장 기대치에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조6493억억원, 1조5956억원으로 예상됐다. 현대차는 내수시... 현대·기아차,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로 글로벌 톱3 시동 지난해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를 기록한 현대·기아차가 올해 친환경 시장에서 글로벌 톱3 진입을 노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총 7만3746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며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해외진출을 시작하는 현대차 아이오닉과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기아차 니로 등 라인업이 대폭 강화되는 올해는 3위까지 해볼만 하다는 분석이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일본 출시 첫달 10만대 계약 지난달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가 판매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내수 계약건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9일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9일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가 한 달만에 약 10만대의 일본 판매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출시 발표회에서 토요타가 밝힌 월 판매 목표 1만2000대의 약 8배에 달한다. 4세... 현대·기아차 '고급+친환경차'로 북미 잠재력 1위 새 먹거리로 고급차 브랜드와 친환경 전용 모델을 선택한 현대·기아차가 해당 분야를 주도하는 북미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 1위로 평가됐다. 18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KPMG인터내셔널은 전세개 38개국 800명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과 2123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토모티브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북미 시장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현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