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크라우드펀딩 보안 이중 점검한다 금융당국이 크라우드펀딩업체들의 보안능력을 이중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크라우딩펀딩 활성화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시 투자자들의 피해 가능성이 제기돼 이를 반영한 것이다. 다수의 투자자가 온라인 비대면 실명인증 과정에서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기존계좌와 같은 중요 정보를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어서 크라우드펀딩의 보안성이 부각되고 있다. 19일 금...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건수 12배 증가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상담건수가 메르스 여파로 전년 보다 1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총 8337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기록한 683건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메르스 피해 관련 상담이 급증한 탓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6월15일에... 진웅섭 원장 "규제개혁 준수해 당국의지 보여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제대로 준수하는 것은 당국의 진정성과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이날 금감원 직원을 상대로 하는 내부 교육에서 지난 4일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된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그동안 검사·제재 개혁, 사전규제 최소화 등을 통해 기존의 ... 금감원 대부업 대책 무용지물…구멍뚫린 소비자보호 금융감독원의 미등록 대부업 대책이 고금리 불법대출을 막는데 아무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금리 대출이 워낙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탓에 단속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급한대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관내 대부업체를 상대로 현장점검을 돌고 있지만, 인력이 충분치 않아 이마저도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34.9%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