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0개 업체에 돈 제때 안 준 중흥종합건설…과징금 8억원 부과 100여개 사업자에게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중흥종합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공사와 레미콘 제작 등을 위탁한 뒤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어음할인료 등을 상습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중흥종합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7억9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흥종합건설이 부과 받은 과징금은 대금미... 공정위 올해 업무 키워드 '소비자 피해방지'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질서를 확립을 올해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14일 공정위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활기찬 시장경제 구현'을 주제로 '2016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먼저 스마트폰 앱으로 리콜 사례 등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고 피해구제 신청까지 가능한 범정부 종합지원시스템 '소비자행복드림(가칭)'을 구... 공정위 '두산건설' 검찰 고발…"처분 명령 받은 주식으로 의결권 행사" 지주회사 관련 규정 위반으로 처분 명령을 받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의결권까지 행사한 두산건설이 검찰에 고발조치 된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처분 명령을 받은 주식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두산건설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2013년 11월 공정위로부터 두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의 주식 42.8%를 1년 안에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카카오 선물하기' 유효기간 최대 5년…'모바일 상품권' 약관 시정 60일 정도에 불과하던 카카오 선물하기,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최대 5년까지 길어진다. 사업자에게 유리하던 환불과 교환 규정 등 소비자에게 불리하던 모바일 상품권의 불공정 약관이 대폭 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등 29개 사업자의 신유형 상품권 관련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유효기간과 환불, 사업자면책, 재판관할과 관련된 불공정약관조항을... 계열사 지분 가졌던 대성산업가스, 과징금 12억원 대성합동지주의 자회사인 대성산업가스가 국내 계열회사 대성산업의 주식을 보유한 것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6일 대성산업가스가 대성산업의 주식 16.82%를 소유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8조 자회사 행위제한 규정 위반 혐의로 12억2100만원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 체제에 있어 출자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의 수직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