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초부터 삐걱대는 대형항공 노사…"양측 모두 갈등 장기화는 부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양대 국적 항공사가 조종사 노조와의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적 LCC의 빠른 성장세에 먹거리 지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사 모두 노조와의 임금현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대항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 12일 노조원 100여명이 김포공항 인근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임급협상 결의... 진에어, 신임 대표에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임명 국적 LCC(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 대한항공(003490)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을 임명했다. ◇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진에어최 신임 대표는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 경영 중심의 영업, 노선 전문가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마원 대... 경쟁체제로 바뀐 '부산~괌 노선'…이용객 1년새 3배 늘어 국적 대형항공사가 단독으로 취항해오던 부산~괌 노선에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신규취항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괌 노선 연간 이용객은 11만4822명으로, 2014년 3만6878명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대한항공(003490)의 단독노선으로 운영됐던 부산~괌 노선은 지난해 1월 제주항공(089590)이 뛰... 코스피, 시총대형주 주도로 반등..삼성전자 1% 오름세 코스피가 시총상위 대형주 주도로 반등중이다. 1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7% 오른 1905.5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36억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83억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 보험, 기계, 증권은 오르는 반면 철강금속, 유통, 비금속광물, 은행, 의약품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 삼성...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 선임…한진 3세 경영 본격화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부사장이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조 부사장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한진그룹 3세 경영 승계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창훈 총괄사장은 3연임에 성공해 계속해서 대한항공(003490)을 이끌게 됐다.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대한항공대한항공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 대한항공·아시아나, 12일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6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먼저 대한항공의 설 임시 항공편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운항하며, 이번에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총 3개 노선으로 3682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양호 한진 회장 "위기대응능력 갖춰 안정적 수익 창출해야"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이 '철저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조 회장은 4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003490)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 한해는 철저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 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외생변수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