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 호조 바통, 시멘트·레미콘 업계 이어받을까 올해 주택경기 호조로 시멘트와 레미콘 업체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 증가로 시멘트·레미콘 출하량도 크게 늘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호황을 맞고 있다. 다만 레미콘 업계의 경우 운송료 인상 압박에 대한 리스크가, 시멘트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업황 부진에 따른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28일 대한건설자자잭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레미콘 출하량은 ... 주택 열기가 가린 해외수주 '기근' 공포 화려한 주택시장 호황에 가려져있던 해외 수주 기근의 그늘이 건설업계에 우려로 확산되고 있다. 내년 상황도 녹록치 않을 거란 전망과 함께 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국내시장 침체 우려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 공급된 신규아파트 분양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33만854가구)에 비해 155% 늘어난 51만3249가구로 집계됐다. 2000년 ... (토마토칼럼)미우나 고우나 떡하나 더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보통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더 잘 해줘 나중에 혹시 모를 후환이 없도록 하는 술책' 이라거나 '애정이 가는 아이는 엄하게 다스리고, 미운 놈은 그냥 달라는 대로 다 주고 대충 키운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많이 달라졌다. 우리 당, 너희 당 이익을 확연히 구별하고, 이웃과 고립된 사회에서 내 새끼, 네 새끼 구분이 명확해진 ... 내년도 건설수주 10% ↓…수도권 매매가 3%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 건설수주는 10.6% 감소하고, 수도권 매매가는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주제인 '건설경기 전망'에서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던 국내 건설수주는 2016년에 전년대비 10.6% 감소한 123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