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0억대 아르누보씨티 사기' 주범 회장 검거(종합) 미주 한인을 상대로 한 '아르누보씨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인 최모(62) 회장이 검거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최 회장을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1년6개월여 만인 지난주 제주도에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에... 환경부, 폭스바겐 한국법인 대표 고발…"리콜계획 부실" 환경부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관련 리콜조치 미흡을 이유로 폭스바겐 국내법인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19일 환경부는 리콜 명령 이후 관련 계획의 핵심 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아우디폭바겐코리아의 대표 요하네스 타머 총괄사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전세계를 떠들썩 하게했던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 이후 환... 농협은행, 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 101억원 예방 농협은행이 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예방을 전사적으로 실시한 결과 101억원의 피해를 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당행은 지난해 창구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41명에 달했다. 이어 본부 전산 모니터링을 통하여 80억원의 피해를 막았다. 피해고객의 재산 12억원을 되찾아주고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현금을 송금하려는 고객을 설득해 9억원의 피해를 ... 이병석 의원 검찰 소환 불응…후속 조치 논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이 15일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지난 12일 이 의원에게 이날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의원에게 다시 소환을 통보하는 것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애초 검찰은 이날 이 의원을 상대로 포스코 외주업체에 일감을 제... 조건 만남 빙자한 사기 '기승'…"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금융감독원은 12일 최근 문자나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조건 만남'을 빙자하고 불법 거래를 유인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조건 만남을 유인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대량 발송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선금과 보증금, 안전비 등의 명목으로 대포 통장에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식의 사기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