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보스 '한국의 밤' 개최…정·재계 등 주요인사 800여명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2016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열었다. '한국 문화, 세계와 연결하다(K-Culture, Connect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산업을 홍보하는 장이 펼쳐졌다. 올해 8회째인... 다보스 찾는 재계 발길…3세 참석은 부진 글로벌 리더들의 총회인 다보스포럼에 국내 재계 인사들의 참석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국제무대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그간 다보스포럼을 주목해왔던 재벌가 3세들의 참석은 올해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재계 주요 인사들은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위스 다... 중·일에 밀리는 해외자원 개발…정부 뒷짐에 기업 '울상' 기업들이 정부의 공기업 부채 감축과 해외자원 개발 비리 등으로 해외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유가가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해외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하는데 주위환경이 여의치 않다는 지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한·중·일 해외자원개발 비교' 보고서를 내고 "일본과 중국은 에너지 가격 하락 시기에 적극적인 해외자원 개발 투자에 나... 내년 상반기 16개 교역국 경기전망 부정적 내년 상반기에도 대외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교역국 해외법인장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경기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유효 분석대상 16개국의 내년 상반기 경기실사지수(BSI)는 87.0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우리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47.2)과 인도네시아(81.0) 등의 경기부진이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 1월 기업경기 전망 우울…9월 이후 최저 국내 기업의 경기 전망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 조사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3.2로 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자료/ 전경련 이는 지난 9월 95.1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이처럼 경기 전망이 하락한 건 미국 금리인상 단행,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