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장기결석 아동 조사팀 구성…아동학대 관련법도 제정하기로 새누리당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특별조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문제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관련 법 제정에도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당내 아동폭력조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현황과 아동학대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조사위... '아동학대 사건' 잇따르는데…정부 또 '뒷북' '인천 아동학대 사건'과 '부천 A군 사망사건' 등 몇달 새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뒷북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사망한 A군은 결석일수가 무려 4년이나 됐지만 당국의 무관심 속에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와 사회 시스템 전반에 구멍이 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정당한 사유 없이... 새누리 "연이은 아동학대, 취약계층 아동 보호 절실" 새누리당이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보호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 관련 법·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11살 딸을 장기간 굶기고 폭행한 사건에서부터 20대 친모가 5살 딸을 때리는 것도 모자라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기까지 했다. 엊그제는 친부가... 이준식 부총리 "담임교사 신고의무제 도입"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우리 아이들이 관심과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담임교사 신고의무제 도입을 완료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