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자 10명 중 7명 "면접서 들러리 됐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자신이 다른 지원자를 돋보이게 만드는 들러리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들러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1%가 ‘있다’고 답했다. 들러리가 된 기분을 느낀 상황으로는 ‘내정자가 있는 것 같을 때’(47.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 서한, LH와 149억 규모 계약 체결 서한(011370)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49억1200만원 규모의 공주 월송 아파트 1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15%에 해당하며, 계약은 2017년 9월9일까지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적합 제품 '인수 거부' 전 기상청 직원 기소 풍향·풍속 탐지 장비인 라이다(LIDAR) 입찰과 계약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 연모(47)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장비관리부 팀장 박모(56)씨를 입찰방해 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씨는 ... LH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 노사합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조와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LH는 28일 김진만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박해철 LH노동조합 위원장과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LH는 임금피크제 시행을 통한 절감 재원을 활용, 내년까지 12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 할인정책 남발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조원의 부채를 줄였음에도 국토교통부 산하 24개 기관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할인정책 남발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개 산하기간의 2014년 총 부채는 216조81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220조1872억원에 비해 3조3698억원 줄었다.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