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공공기관 임금 3% 인상…복리후생비 동결 내년 공공기관 임금이 올해보다 3% 인상된다. 반면에 복리후생비는 신설하거나 증액되지 않도록 해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공공기관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 313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313개 전체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에 따라 내년 신규 채용이 추가로 4441명 늘어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313개 전체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고령자의 정년을 연장하면서 일정 연령 뒤 임금을 줄이는 제도다.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신규채용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 공공기관 육아휴직자 빠진 자리, 1000명 정규직으로 채운다 정부가 공공기관 육아휴직자 대체충원 비율을 늘려 1000명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23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충원 비율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늘리는 내용의 대체충원 활성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육아휴직자는 2011년 3679명에서 작년 5183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지만 육아휴직자의 41%(2135명)가 충원되지 않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