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株 빅3, '고곤' 프로젝트 수혜..동반강세 세계 최대급 천연가스 개발 사업인 호주 '고곤' 프로젝트(Gorgon Project)의 환경승인조건이 이뤄지면서 조선주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초 4개 플랜트 모듈 입찰에 참여한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이 강세다. 28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4500원(2.0%)원 오른 2... 제강-건설업계, '철근값 인상' 갈등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철강수요가 늘어나면서 제강사들이 앞다퉈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사 등 철강재 구매업체들은 경기침체가 여전한 상황에서 철근 가격인상은 시기상조라고 맞서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강사들은 최근 국제 원자재가 상승 등을 이유로 철근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 한전 "이젠 KEPCO로 불러주세요" 한국전력(015760)이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이미지의 영문상호'KEPCO(Korea Electric Power Corp)'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발송되는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한국전력이 아닌 KEPCO라는 상호가 인쇄되고 새로 건립되는 건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은 26일 기존에 사용되는 한국전력과 한전 등의 국문 상호를 대신해 KEPCO라는 영문 상호의 사용... 삼성電, 자회사 덕도 '톡톡'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005930)의 지분법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반면 LG전자(066570)는 감소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09년 상반기 지분법 평가손익(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분법 순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계열사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