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선대위 박영선·최재성 등 16명 인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더민주의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식적으로 저를 포함해 16명의 선대위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선대위원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선·박범계·우윤근·유은혜·진선미·최재성 의원,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이용섭·정장선 전 의원, 손혜원 홍보위원... 더민주 중진들, 김종인 기자회견 동석하며 '지지' '환영' 경제민주화의 상징적 인물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김종인 씨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탈당 사태로 힘이 빠져 있던 더민주의 15일 오전 회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더민주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이날 김 위원장의 기자회견에 동석하면서 환영과 지지의 뜻을 보여줬다. 회견에 앞서 문희상, 정세균, 이석현, 추미애 의원 등은 이날... 김종인 “경제민주화 구현 정당이 국민 선택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총선에서 불평등을 해결하고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정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선대위원장을 맡아 정책으로 제대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장으로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헌신해왔다. 앞으로도 그 길을 이루기 위... 새누리 이노근, 김종인에 '비열' '모사꾼' 원색 비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전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비판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노근 의원은 15일 주요당직자회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해 "때만 되면 이당 저당,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역대 정권에서 부귀영화를 누렸다"며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개인적으로 김종인 박사를 존경했지만 이번 사태를 보고 참으로 정치적 ...